PLAC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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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경기도 근교 드라이브 겸 다녀오기 좋은 카페 '시모네(Simone)'
시모네(Simone) 서울/경기도 근교 드라이브 겸 다녀오기 좋은 카페 밝은 낮에도 좋지만 노을 지는 저녁쯤에도 분위기 있는 곳 주문 메뉴 : 콘크림커피 & 아메리카노 어딘가 가고 싶어서 찾아보다 최근에 인스타에서 많이 눈에 띄었던 카페에 다녀오기로 했다. 주말 날씨가 좋아서 평택항이나 샵교천 쪽에서 노을을 보고 싶긴했는데, 이미 하늘이 노을에 물들고 있었던 시간대라 그냥 호다닥 근처 카페로 경로를 바꿨다. 역시나 요즘 카페답게 차로 이동하지 않으면 혼자 가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기에 친구를 대동하고 나섰다. 우리는 제2주차장에 차를 세웠는데, 생각보다 1주차장(건물 앞)도 꽤나 넓어서 자리가 많았다. 그래도 외곽에 있는 만큼 주차장이 넓다는 점은 장점인 듯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시간이 엄청 애매..
2023.10.06 -
[평택/고덕] 초록초록한 그리너리 감성의 브런치 카페 '카페루시에(LuSie)
카페루시에(LuSie) 그리너리한 플랜테리어의 청량 깔끔한 느낌이 한 가득! 커피와 브런치가 맛있다고 소문난 감성 카페 '더 그린 하우스' 주문 메뉴 : 아이스 아메리카노(디카페인) & 팥빙수 스무디 요즘 기분이 매우 기복이 크다. 그래서 그런가 의욕도 잘 안 생기는 것 같고 시간 역시 그냥 흘려보낸다라는 생각도 종종 들기도한다. 지난 주말에는 밤에 잠이 안와서 한참을 뒤척이다 애매한 시간에 잠드는 바람에, 하루 느즈막이 카페를 가보겠다며 찾아 보는데, 왜그렇게 알 수 없는 심통이 났는지. 퉁퉁 부은 얼굴로 한참을 뒤적뒤적하다가 겨우 눈에 그나마 드는 카페를 찾아 가기로 했다. 이번에 다녀온 카페는 고덕 신도시 쪽에 있는 카페로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날은 좀 앉아서 시간을 보내다 움직..
2023.09.20 -
[서울대입구/샤로수길] 감성과 사색에 빠지고 싶다면, 슬로모션 커피바
슬로모션 커피바 (Slow Motion Coffee Bar) 감성 가득 & 깔끔한 느낌의 커피바 조용히 책을 읽거나 사색에 빠지기 좋은 카 주문 메뉴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에그타르트(?) 정말 정말 오랫동안 봐둔 카페였다. 동네라 시간이 될때 종종 평일 휴가를 쓰고 여유좀 부리고 싶거나 친구들이 왔을때 가보려고 찜해뒀던 곳 이였는데 항상 타이밍이 아쉽게 빗겨가거나 사람들이 많거나, 문닫을 시간에 걸려서 방문하지 못했다. 근데 드디어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문을 열고 들어간 카페는 아담한 편이였다.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였지만 알차게 바 테이블과 그 외에 한 4-5팀 정도가 앉을 수 있도록 좌석이 구성돼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카페의 내부는 내가 좋아하는 화이트 & 우드 스타일의..
2023.09.14 -
[평택/고덕] 달콤새콤한 과일 케이크 맛집, 신상 고덕 카페 얼라이드(allied)
얼라이드(allied)깔끔한 분위기의 고덕 신상 카페 달달한 과일 케이크 먹고 싶을 때 생각날 것 같은 곳 주문 메뉴 : 망고 케이크, 아이스 아메리카노(디카페인), 카페라테 오랜만에 또 디저트에 꽂혀서 카페를 다녀왔다. 그날따라 왜 그렇게 달달한 케이크가 먹고 싶던지. 케이크 류가 너무 땡겨서 찾아보니 망고와 복숭아 케이크가 있다는 말에 설레하며 움직였다. 사실 복숭아 케이크는 진짜 몇 번이고 내 위시리스트에 있는 품목인데, 생각보다 맛있고 예쁘고 이걸 다 충족하는 케이크나 디저트를 찾기는 굉장히 어렵거나 이미 다 소진돼서 만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듯하다. 그래서 가서 복숭아가 없다면 망고를 선택하겠노라며, 2안까지 생각해 갔더랬다. 얼라이드 카페는 입구에서 대각선으로 보면 카페가 한눈에 들어오는 규..
2023.09.11 -
[평택/안성] 고즈넉한 감성 한 가득, 옛날 문구사를 개조한 카페, 커피맛집 ‘재건사 커피’
재건사 커피오래된 옛날 문구사를 개조해 만든 카페 커피 한잔의 여유에 괸시리 연필을 끄적이고 싶은 분위기 주문 메뉴 : 아메리카노 & 솔티드 카라멜 휘낭시에 ‘문구사’라는 간판과 ‘커피’라는 간판이 동시에 존재해서 참 특이하다 생각해 지나다니면서 궁금했던 곳이였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우연히 시간이 비는 공백을 틈타 카페 투어를 하게 된 것. 외관으로 봐서는 오래된 건물에 무심한듯 위치한 카페였는데 안으로 들어가보니 정말 컨셉추얼하고 오랜만에 맘에 드는 공간을 발견한 기분이였달까. 어떤 연유로 문구사와 카페라는 키워드가 공존할까 궁금해 찾아보니 오래된 문구사 건물을 이용해 오픈한 카페라고 한다. 문구점의 아기자기한 느낌과는 다르지만 뭔가 연필로 사각사각 써내려가면 좋은 듯한 분위기와 인테리어의 카페였다...
2023.09.08 -
[평택 죽백동] 맑은 날 빛을 발하는 통유리 및 야외 테라스가 있는 타임슬라이스(TIMESLICE)
타임슬라이스(TIMESLICE) 실내부터 온실 정원 느낌, 야외 테라스까지 풍족한 테이블은 물론, 다양한 베이커리로 메뉴 선택장애 주의가 필요한 카페 주문 메뉴 : 아이스 카페라테 & 한라봉 에이드 친구랑 점심 먹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잠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자 급하게 찾아간 카페였다. 근처의 카페가 어디가 있는지 찾던 중, 온실 정원 느낌이라는 카페의 소개 문구에 홀리 듯 주소를 찍었던 것 같다. 날이 무척이나 더웠던 날이라 살짝 온실처럼 더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1층은 실내 일반 카페와 비슷했고, 2층과 야외 테라스가 온실 식물원 느낌이 살짝 드는 통유리의 건물이였다. 자리가 많았던 터라 쓱 둘러보고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해 자리를 앉아도 될 듯했다. 처음 카페를 발견한 쪽이 2층 ..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