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카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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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성] 고즈넉한 감성 한 가득, 옛날 문구사를 개조한 카페, 커피맛집 ‘재건사 커피’
재건사 커피오래된 옛날 문구사를 개조해 만든 카페 커피 한잔의 여유에 괸시리 연필을 끄적이고 싶은 분위기 주문 메뉴 : 아메리카노 & 솔티드 카라멜 휘낭시에 ‘문구사’라는 간판과 ‘커피’라는 간판이 동시에 존재해서 참 특이하다 생각해 지나다니면서 궁금했던 곳이였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우연히 시간이 비는 공백을 틈타 카페 투어를 하게 된 것. 외관으로 봐서는 오래된 건물에 무심한듯 위치한 카페였는데 안으로 들어가보니 정말 컨셉추얼하고 오랜만에 맘에 드는 공간을 발견한 기분이였달까. 어떤 연유로 문구사와 카페라는 키워드가 공존할까 궁금해 찾아보니 오래된 문구사 건물을 이용해 오픈한 카페라고 한다. 문구점의 아기자기한 느낌과는 다르지만 뭔가 연필로 사각사각 써내려가면 좋은 듯한 분위기와 인테리어의 카페였다...
2023.09.08 -
[평택/안성] 여름 한정 이색 디저트 '파블로파'가 매력인 발할라커피(VALHALLA COFFEE)
발할라커피 평온한 휴양지, 도자기 공예 공방 같은 느낌의 카페 여름 한정 메뉴 ‘파블로파’ 디저트가 맛있는 곳 주문 메뉴 : 파블로파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친구 퇴근 시간까지 애매하게 도착해버려서 포스팅도 할 겸 근처 새로 생긴 신상카페를 찾다가 다녀온 곳이였다. 눈길을 끈 것은 매우 명확하게 디저트였고, 디저트 중에서도 호주식 머랭쿠키 디저트 ‘파블로파’가 궁금해서였다. 나름 호주에서 1년간 시간을 보내고 온 터라 한국이 아니면 제 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써 참을 수 없는 문구였다. 마침 호주의 생활에 대한 그리움이 스물스물 올라올 때라 더 그랬던 것 같기도하다. 친구에게 근처 카페에서 시간 보내고 있겠다는 이야기를 한 뒤, 더운 뙤양볕을 걷고 걸어서 카페로 향했다. 바보 같이 고민하는 사이 카페 ..
2023.08.17 -
[평택/안성] 독특한 디저트가 눈길을 끄는 블룸(BLOOM) 카페
블룸(BLOOM) 세상 힙하고 귀여운 것은 물론, 독특한 디저트가 눈길을 끄는 아기자기한 카페 귀여운 일러스트가 맞이해주는 첫 카페의 모습이에요 그날 친구가 일하는 곳에 놀러간 날이라 장소 이동하기 전에 디저트로 음료 픽업해서 가려고 찾았던 카페였죠. 보통 대형 카페가 아니고서는 주차장이 없어서 잠깐이라도 주차가 문제였는데 여기는 사진상 왼쪽 모퉁이를 돌면 소소하게 카페 주차장이 있어서 잠깐 주차하고 픽업해오기 좋았어요. (물론, 넓은 주차장이 아니기에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을 것 같긴했어요 ㅎㅎ) 내부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에 심플과 아기자기한 그 중간 즘의 인테리어 느낌이였어요. 좌석도 엄청 많진 않아서 넓찍하고 여유 있게 공간을 쓸 수 있는 정도? 사장님의 최애 컬러가 '블루'인지 카페의 시그..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