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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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송탄] 숲뷰와 시티뷰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뷰 맛집 ‘보아즈맨션(Boaz mansion)’
보아즈맨션 초록 감성이 살짝 물든 인테리어와 창문 뷰가 너무 좋아 커피와 여유 부리기 좋은 뷰 맛집 주문 메뉴 : 보아즈 커피 & 카카오 마운틴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역시나 분위기가 좋아보여 가봐야지하고 카페 지도에 저장해뒀던 곳이였다. 어디 가고 싶은 카페 없냐는 친구말에 냉큼 카메라 챙겨서 가자고 위치를 찍었었다. 뚜벅이로써는 가기 어려운 곳인 것 같길래 가자고 할때 나서야하는 서러움. 카페 위치를 보더니 거기에 카페가 있냐며, 이름은 왜 멘션이냐고 진짜 카페 맞냐고 의심 한 가득 하는 친구 덕분에 가는 길에 괜히 긴장. 혹시나 갔는데 카페가 아니거나, 없어졌거나 헛걸음 한 격이 될까 싶어서 눈치 살피면서 갔더랬다. 카페는 길가에서 보이는 곳이지만, 나무가 풍성해지는 여름이라면 휙- 지..
2023.06.24 -
[평택/송탄] 유럽 감성 한 스푼 담긴 카페, 미드바르앳홈(midbar at home)
미드바르앳홈 살짝 유럽의 카페 감성과 닮아 있는 인테리어의 커피와 쫀쫀한 수플레가 맛있는 카페 주문 메뉴 : 디카페인 아메리카노(Hot), 비엔나 헤이즐럿, 수플레 팬케이크 정말 오래 전부터 궁금해서 가보려고 지도에 표기해뒀던 카페였는데 이제야 다녀왔다. 항상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가려고 나왔는데, 오프 이거나 곧 문을 닫을 시간이거나 혹은 동선이 맞지 않아서 혹은 2시간 이용 시간 제한 때문에 친구들과 같이 가려다 못갔던 적도 있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뭔가 따스한 느낌의 건물과 인테리어로 후기를 봤었던터라 가능하다면 날씨가 따뜻해졌을 때, 맑고 꽃이 스물스물 올라왔을 때 가고 싶었으나 앞선 여러번의 실패의 경험에 따라 되는 날 가자로 마음이 바뀐지 오래였고, 그래서 다녀왔던 날은 겨울이였다. 유럽의..
2023.06.15 -
[평택/송탄] 부락산 앞 대형 카페 프리퍼(PREFER)
프리퍼 카페 예쁜 공간은 물론, 맛잇는 커피와 베이커리까지 부락산 앞 대형카페 프리퍼 커피 브랜드는 유명하죠. 서울에서 보이면 종종 들렸던 브랜드인데 마침 평택에도 있다길래 친구랑 같이 다녀왔어요. 위치는 교통편으로는 쉽지 않아 보였는데 저는 친구 차를 타고 이동했기에 매우 편안하게 역시 차 있는 친구 최고야❤️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이미 저녁타임에 가까워서 이미 한바탕 카페가 북적북적한 뒤였던 것 같더라구요 이미 베이커리는 바닥이 보이는 상황이라 아쉽.. 그래도 하나 굳이 먹어보겠다고 크림치즈시나몬을 쟁반에 챙겼죠. 사실 프리퍼에 간것은 검색했을때 내부 사진으로 나오는 좌식 푸릇한 풍경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보고 간건데 핫한 카페거나 하면 내가 원하는 자리 앉기 쉽지 않죠. 살짝 실망하고 툴툴되고 있는데..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