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 야외 테라스와 베이커리 특화 NEW 신상 스타벅스 평택비전 DT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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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평택비전 DT점

좌석이 풍족한 것은 물론 테라스까지 있는 NEW 신상 스타벅스
베이커리 특화 매장이라 종종 들릴 것만 같은 곳!
 

 

 평택 소사벌 쪽에 스타벅스가 크게 생겼다. 친구네 놀러가면 항상 친구가 이제 스세권이 된다며, 베이커리도 있는 스타벅스가 생길 거라고 말해줬는데, 드디어 오픈했다는 소식에 산책도 할 겸 친구랑 같이 걸어서 구경하러 다녀왔다. 

 

 
일단 밖에서 봐도 크다. 1-2층의 매장인 경우는 많이 봤는데, 4층까지 있었고 좌석도 엄청나게 많아보였다. 친구랑 구경간 시간은 저녁시간 대라서 그런지 베이커리는 구경할 것도 없이 다나가고 없는 상황이였으나 다들 나와 같은 마음인지..주문하는 사람들은 많았다.  
 

새로 생긴 스타벅스는 4층까지 있는 만큼 엘레베이터도 구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층마다 구경하기 위해 계단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1층에는 주문 받는 곳과 약간의 좌석으로 구성, 2층에는 내부 좌석이 있었다. 우선 다닥다닥 붙은 좌석이 아니라 각각의 간격이 좁지 않아고 넓게 구성돼 있어서 쾌적하고 좋아보였다. 그리고 좌석들도 안쪽, 숨어 있기 좋은 자리들이 몇군데 있어서 홀로 집중이 필요하거나 혹은 사람들이 많은 공개된 자리가 불편한 사람들의 경우 그런 자리를 노려봄이 좋을 것 같았다. 나 역시도 주목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보통은 사이드쪽 좌석을 좋아하는데, 그런 자리들이 꽤나 있어서 나중에 친구 기다릴때 여기와서 기다려야겠다 싶었다. 
 

3-4층엔 좌석과 테라스 석이였고, 테라스도 꽤나 넓찍해서 여름이나 날씨가 좋은 날은 야외자리도 쾌적하니 좋을 것 같아보였다.  개인적으로 친구와 둘이서는 테라스석이 좋다고 생각했다. 아직까지 주변에 큰 컨물들이 들어서진 않은 터라 시야가 탁트여 있기도했고, 딱 선선할 타이밍에 들린 것이 한 몫하지 않았나 싶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1층에만 메뉴 전광판이 있었다는 점. 부르지 않아도 자신의 주문번호가 뜬다면 가지러 올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을 것 같았는데 1층에만 있었고 2-4층에는 별도 안내가 없었기에 무조건 1층에서 밖에 확인이 안된다는 점이 아쉬운 듯. 하지만 스벅은 사이렌오더가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것 같아보이진 않는다. 그냥 자리잡고 사이렌 오더로 주문넣고 알림오면 받으로 가도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
 

이번에는 베이커리를 구경하지 못해서 다음에 가면 빵이나 디저트류를 주문해 먹어봐야할 것 같다. 베이커리 공간이 따로 있는 만큼 뭔가 다른 매장과 차별화된 뭔가가 있을지 궁금. 조만간 또 친구 꼬셔서 다녀와야겠다. 
 
아 그리고 주차공간도 바로 앞에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주차비 정산 등 대부분 무인 시스템으로 구비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을 것 으로 보였고, 주차 공간이 엄청나게 넓지는 않지만 충분한 정도라고 보여지는 정도였다. 보통 집근처에서 차를 가져오진 않을테니 말이다.
 
주문한 메뉴들고 털레털레 다시 집으로 컴백.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사실 자주 갈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곳 보다 좌석이 많아서 종종 심심할때 들려봐야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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